← 임상증례 목록
심미치료 / 심미보철 / CLINICAL STORY
익명 증례 RNJPJHPN
오래된 앞니 보철물 하나 교체했을 뿐인데 인상이 달라지는 이유 | 민락동 심미보철
미를 추구하는 마음은
사람의 원초적인 본능에 가깝습니다.
디테일한 미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깨끗하고 정돈된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절제된 행동과 품격 있는 말투와
같은 내면의 아름다움도
분명히 좋은 인상을 주는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그 사람과
인적교류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반면에, 외적으로 풍기는 인상은
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찰나의 순간에 다른 사람에게
묘사된 그 사람의 이미지 자체로
각자의 마음속에는
"아 저 사람 인상 참 좋다."
"아 저 사람은 좀 별로다."
와 같은 짧은 선입견이 생겨납니다.
그것이 맞든 틀리든 말이죠...
대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상은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가 보이는
밝은 미소를 띤 얼굴이 아닐까 싶습니다.
밝게 웃고 있는데 치아가
삐뚤빼뚤하거나 까맣게 충치가 생겼거나
심하게 잇몸이 안 좋아서
피가 철철 난다면..
음 마냥 좋은 인상을 준다라고는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니 보철물이 오래되고 보기 싫다면
이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앞니 크라운이 오래됐어요. 보기 싫어서 교체하고 싶어요.
<초진 구내 포토>
앞니 두 개를 크라운으로 씌웠습니다.
한눈에 봐도 잇몸이 많이 내려가서
보철물이 좋은 인상을
주고 있진 않습니다.
이 환자분도 말하거나 웃을 때마다
앞니가 신경 쓰여서
고민 끝에 보철물을 교체하려고
치과에 내원하셨습니다.
<치근단 X-ray>
환자분과 이야기를 하면서
치료를 했던 이유를 들어보니
넘어지면서 앞니가 부러져서
신경치료를 하고 씌웠다고 합니다.
X-ray를 보니 신경치료는 잘 돼 있고
치근단 병소가 발생하지도 않고
깨끗한 상태입니다.
다만, 하나 걸리는 점이 있습니다.
둘 다 금속 포스트(metal post)가
깊숙하게 박혀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크라운을 제거하고 나면
남아있는 치질이
상당히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 말은 새로 크라운을 하더라도
오래 쓰지 못하고 치아가 쉽게
부러져 버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로 제작하기로 결정 오래된 크라운 제거하고 내부 상태 평가하기!
환자분에게 현재 상태와
치료를 진행하게 될 경우
마주하게 될 수도 있는 결과
(치질 부족으로 인한 치아 파절 등)
에 대해서 충분히 의논 후에
치료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래된 크라운 제거 후 내부 상태>
크라운을 제거하고 난 후 상태입니다.
생각보다 남아있는 치질은
충분했고 치질 상태 또한 양호했습니다.
이 상태만 보면 금속 포스트를
왜 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다만 치아 길이가 좀 짧습니다.
치질을 좀 정리하면서
코어를 새로 쌓아 올려서
치아 길이를 늘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코어를 새롭게 쌓아 올리고 치아를 다듬은 후 모습>
코어를 새롭게 쌓아 올린 다음
치아를 깔끔하게 다듬었습니다.
<치아 색상 고르기>
가이드를 가지고 치아 색상을 비교해 봅니다.
앞니 치료는 색상을 맞추기 위해서
여러 번 수정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최대 5번까지도 다시 제작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종 보철물 완성>
이 환자분은 1번 수정 과정을 거쳤고
2번 만에 최종 결과물을 완성했습니다.
처음 오래된 보철물과
비교하면 확실히 정돈된 모습이지 않나요?
이렇게 보철물 교체만으로
인상이 확실히 달라질 수 있답니다.
이제는 매일매일이 환하게 미소 짓는 날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이 글은 특정 환자의 진료 과정을 설명한 자료입니다. 진단과 치료 계획, 경과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