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을 하고 난 후 시간이 흐르면
보철이 깨지기도 하고
잇몸이 내려가면서 음식물이 끼거나
앞니의 경우 심미성이 훼손되기도 합니다.
치과 보철물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7~10년 정도면
교체 주기가 도래했다고 봅니다.
크라운을 하고 난 후 시간이 흐르면
보철이 깨지기도 하고
잇몸이 내려가면서 음식물이 끼거나
앞니의 경우 심미성이 훼손되기도 합니다.
치과 보철물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7~10년 정도면
교체 주기가 도래했다고 봅니다.
50대 환자분이 오래전에 했던 크라운이
잇몸이 내려가면서 검게 보이는 게
보기 싫어서 새로 교체하러 오셨습니다.
크라운을 했던 잇몸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말하거나 웃을 때 저 부위가
상대방에게 바로 보이기 때문에
항상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X-ray를 찍어보니 신경치료를 했던 치아인데
신경치료 상태가 매우 불량합니다.
뿌리 쪽에 염증도 잡혀있습니다.
보철을 새로 해야 하는데 내부 상태를
저대로 두고 진행하게 되면
나중에 뿌리 쪽에 염증이 더 커지면서
치아를 빼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경치료부터 다시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재신경치료
지르코니아 크라운 수복
보철물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크라운을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그런데 보통 이렇게 오래된 크라운은
내부 머리 상태가 불량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라운을 제거하고 난 후에
상당히 난감한 상황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래된 보철을 제거하고 났더니
치아를 빼야 할 정도로 안 좋은 상황입니다.
환자분도 난감하고 치료하는 저도 난감합니다.
그래서 꼭 이렇게 오래된 보철을
교체하기 위해서 철거할 때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시작합니다.
"보철물을 제거하고 난 후에
치아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최악의 경우에 치아를 빼게 될 수도...
그러면....
임플란트를 하셔야 하는데..."
와 같은 여러 가지 변수를 대비한 설명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이렇게 사전 설명을 드려도
정말로 그 현실을 맞닥뜨리게 되면
난감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다음은 그런 난감한 케이스를
하나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뿌리 쪽 충치로 인하여 앞의 두 개 치아를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앞의 치아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씌웠던 크라운 하방으로
2차 충치를 발견했습니다.
일단 환자분에게 설명은 드렸으나
불편감이 없었기 때문에
따로 치료 진행은 안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앞의 치아를 본뜨는 과정에서
크라운이 힘없이 부러졌습니다.
만약 제가 사전에 크라운 하방의
2차 충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아무런 설명도 없이 진행을 하다가
이런 결과를 맞이했다면
정말 난감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이 케이스는
사전에 상태가 좋지 않음을 인지했고
충분히 설명드렸던 치아였기 때문에
환자분이 비교적 쉽게 받아들이셨습니다.
다만 매번 이렇게 모든 보철 치아의 상태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위 케이스에서도 X-ray에서는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치료 케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래된 크라운을 제거하고 난 상태입니다.
음...
그냥 사진으로 보기에도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는 게 느껴집니다.
오염된 부위와 충치를 제거하고 나면
치아가 얼마나 남을지 불안합니다.
다행히 우식과 오염된 부위를 걷어내니
치아를 살릴 수는 있는 상태였습니다.
임시치아를 해드려야 하기 때문에
레진 코어를 쌓아 올린 후에
치아를 다듬었습니다.
이제야 치아가 깨끗해졌네요^^
다음으로 신경치료를 진행합니다.
한쪽 치아의 뿌리 쪽이 막혀있어서
뚫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 시도 끝에 겨우 성공했습니다.
3번에 걸쳐서 신경치료를 완료했습니다.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을 위해서
색상을 고르는 단계입니다.
옆의 보철물과 최대한 유사한
색상이 뭔지 비교해 보고 선택합니다.
최종 크라운이 예쁘게 완성됐습니다.
다행히 치아를 빼지 않고
심미적으로 치료가 잘 끝났습니다^^